신년 기념으로 친구커플과 작년에 갔던 대게집을 방문했습니다. 일년에 한번씩 먹던 킹크랩 킹크랩을먹으려니 깊은 설렘이....ㅎㅎㅎ 주말이라 그런지 술생각이 떡하니 나더군요. 킹크랩 다리에 소주 딱 당시 정말 행복한 상상을 했던 거 같습니다. 도착한 순간 정말 일년이 어떡해 지나갔는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킹크랩집을 방문 했던거 같아요ㅎㅎㅎ 예전 모습 그대로 저 역시 그대로.... 앞으로나아가자 ..good.. 입구에 들어서면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대게와 킹크랩 이 크기 별로 다양히 나눠져있었어요 저희는 성인4명에서 먹을것 이기에 킹크랩으로 결정하고 시가 확인해보니 키로당 11만원 했었습니다. 작년엔 뭔가 더 저렴했던 느낌 이 있었던거 같아요. 킹크랩들이 물에 꺼내면 막 움직이는데 먹을생각하니..